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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습관

모든 길은 스스로 열린다 - 타이탄의 도구들 중

"모든 길은 스스로 열린다" 

 

 

어떻게 모든 길이 스스로 열릴까?

여기서 말하는 스스로 열린다는 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때 모든 길은 열린다는 말인 거 같다.

 

로드리게즈 리스트라는 말이 있다. 활용할 수 있는 내가 가지고 있는 리소스를 전부 적어놓고 그 리소스만을 이용하여 영화를 만들어 흥행한 이야기이다. 그리고 한계 안에는 자유가 있다고 말해준다.

한계가 우리를 더 창의적으로 더 크게 성공할 가능성을 준다는 깨달음이다.

 

끊임없는 복잡한 리소스에서 더 나은 결정을 찾는데 쓰는 시간보다, 한계 안에 빈 공간의 힘을 통해 더 창의적이게 되는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. 불필요한 리소스에 집중보다 필요한 곳에 집중이 필요하다 .

 

비록 실패이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공을 나아갈 수 있다

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은 "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 젊을 때는 해고 사유였던 일로 , 늙어서는 평생 공로상을 받을 수 있다"라고 말했다.

이 감독은 몇 번의 영화의 실패를 하였지만 실패한 영화를 통해 흥행작을 만들어낸 감독이다. 또 감독은 말한다 실패가 아니라 자신에게 꼭 필요한 발전의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된다고. 그리고 당신의 직관을 믿으라고.

 

때론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길인지 내가 집중하고 있는 이 일이 성공으로 가는 건지 흔들릴 때가 있다.

열심히 달려가고는 있지만 아무 성과가 없어 더 달려갈 힘이 없을 때가 있다.

하지만 이 책은 말하고 있다. 지금 가지고 있는 리소스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직관을 믿고 간다면.

지금 그 일이 실패이더라도 그 안에서 배우고 더 발전했을 거라고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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